update time:2024-11-27 13:55:49 Number of clicks:658 hits
춘추시대.정(鄭)나라에서 진주 장사를 하는 초(楚)나라 상인이 있었다. 그는 진주 값을 되도록 많이 받기 위해 최고급 목련 나무로 자그마한 상자를 만들고 계피 향료를 넣어 향기가 나도록 한 뒤 진주를 넣았다.
春秋时代,有个在郑国卖珍珠的楚国商人。他为了让珍珠价格尽可能卖得更高,用最高级木莲木做了很小的珍珠匣子,放入桂皮香料,再装入珍珠。
어느날 어떤 사람이 와서 두말없이 비싼 값을 주고 진주를 샀다.상인은 흡족해서 진주가 든 나무 상자를 넘겨주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뜻밖에도 상자 속의 진주를 꺼내서 상인에게 돌려준 뒤 빈 나무상자만을 들고 가는 것이었다.
某天一个人二话不说就花高价买下了珍珠,珍珠商人高兴地递过珍珠匣子。可那人意外地把匣子里的珍珠拿出来还给了商人,只拿走了空匣子。
「상자는 사고 구슬은 돌려주다」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실질을 외면함을 풍자하는데 쓰인다.
这个借“买下匣子,还了珠子”的故事用来讽刺注重外表,忽略实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