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time:2024-09-09 07:28:38 Number of clicks:505 hits
나를 너의 수금 으로 삼아다오, 저 숲과도 같이 내 잎들이 저 숲의 잎처럼 떨어진들 어찌하리!
把我当作你的竖琴吧,有如树林:尽管我的叶落了,那有什么关系!
그대의 힘찬 조화 의 격동 은 슬프나 감미로운 깊은 가락을 양자로부터 얻으리라, 거센 정령이여!
你巨大的合奏所振起的音乐,将染有树林和我的深邃的秋意:虽忧伤而甜蜜。
나의 영혼이 되어다오. 네가 내가 되어다오. 맹렬한 자여!
呵,但愿你给予我狂暴的精神!奋勇者呵,让我们合一!
나의 죽은 사상을 온 우주 에 휘몰아다오. 새로운 탄생을 재촉하는 시들은 낙엽처럼 그리고 이 시의 주문에 의하여
请把我枯死的思想向世界吹落,让它像枯叶一样促成新的生命!哦,请听从这一篇符咒似的诗歌,
마치 꺼지지 않은 화로 의 재와 불꽃처럼 인류사이에 내 말을 흩뿌려다오!
就把我的话语,像是灰烬和火星,从还未熄灭的炉火向人间播散!让预言的喇叭通过我的嘴唇
잠자는 대지에 내 입을 통해 전해다오. 예언의 나팔 이 되어다오. 오 바람이여! 겨울이 오면 봄이 멀 수 있으랴?
把昏睡的大地唤醒吧!西风呵,如果冬天来了,春天还会远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