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time:2024-08-26 15:50:12 Number of clicks:622 hits
“창사 여행 필수 코스”
“来长沙旅游一定要来”
“하이디라오와 견줄만한 최상의 서비스”
“服务态度不亚于海底捞”
맛과 서비스로 중국을 사로잡은 차 브랜드. 차옌웨써(茶颜悦色)는 지방 브랜드이지만 'SNS 핫플'이 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에서 탄생, 5년 만에 취두부, 귤섬(橘子洲头), 안록산(岳麓山)에 이어 창사의 4대 명물로 거듭났다.
用口味和服务吸引顾客的茶饮品牌-茶颜悦色,虽然只是长沙本土品牌,但已经成为‘网红打卡点’,在全国都极具人气。 “出生”于中国湖南省长沙市的茶颜悦色,仅用了5年的时间就成了继臭豆腐、橘子洲头、岳麓山之后长沙的第四张名片。
차옌웨써는 독보적인 차의 맛과, 레시피, 친절한 서비스로 입소문이 났고, 창사 방문 시 빼놓아서는 안 될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다.
以独特的口味,制作方法,亲切的服务出名的茶颜悦色,成为了人们来长沙必去的的地方。
현재 차옌웨써의 매장은 약 300곳에 달한다. 시차(喜茶), 나이쉐더차(奈雪的茶) 등 다른 인기 차브랜드와 비교해 보면 그 숫자는 비슷하지만, 모든 매장이 창사 한 곳에만 집중돼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目前,茶颜悦色门店有近300家,与喜茶、奈雪的茶等热门茶饮品牌的门店数差不多。但是与后者相比,茶颜悦色的所有门店都集中在长沙。
업계에서는 이 같은 행보가 창시자 뤼량(吕良)의 성격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작은 것에 만족하며, 겸손한 프로 사과러’가 뤼량의 평판이다.
在业界,人们将这一点归根于茶颜悦色创始人-吕良的性格上。‘在小事上感到满足‘、’’谦逊的专业道歉者”是大家对吕良的评价。
일찍이 투자자들이 몰려들었지만, 2018년 이전까지는 외부 투자를 모두 거절했었다. 네티즌 입소문은 진작부터 시작됐지만, 뤼량은 타 지역 진출을 줄곧 미뤘다. 2년 더 늦게 설립된 나이쉐더차가 1-2선 대도시로 매장을 확장하는 동안, 차옌웨써는 여전히 창사 브랜드로 남아있다.
虽然吸引了不少的投资者,但是一直到2018年,吕良都没有接受过外部投资。网友们也早就叫喊着希望茶颜悦色在外地开分店,吕良却一直推迟在其他省市开分店的计划。当比茶颜悦色迟2年才推出的奈雪的茶已经把门店开到1、2线城市的时候,茶颜悦色依旧驻守在长沙。
이처럼 창사 한 곳만을 고집하던 차옌웨써가 처음으로 다른 지역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0년 연말, 우한(武汉)에 신설 매장 3곳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1선 대도시가 아니라 창사와 인접한 ‘우한’을 첫번째 진출지로 택했다.
一直以来都在长沙的茶颜悦色终于要在其他省市开分店了。有消息称,2020年年底,在武汉将有3家分店开业。不是在竞争激烈的1线城市,而是在临近长沙的‘武汉’。
비록 1선 도시는 피했지만, 처음 ‘온실’을 벗어난 차옌웨써 앞에는 두 가지 도전 과제가 놓여있다.
虽然避开了一线城市,但是对于第一次走出‘温室’的茶颜悦色,还是面临着两个挑战。
첫번째는 공급라인 확보 및 품질 관리다. 현재 차옌웨써는 세계 각지에서 재료를 들여오고 있다. 매장 전국구 확장 시, 제품 검수 및 물류 비용이 높아질 터. 그렇다고 중국 국내에서 모든 재료를 조달한다면, 기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
第一,供应链管理和品控。茶颜悦色的原料来自世界各地。如果门店向全国扩张的话,意味着质检和物流费用增加。可是如果原材料都用国产的话,又有可能满足不了消费者们的口味。
‘차 맛’ 역시 마찬가지다. 밀크티는 특성상 ‘사람의 기술’이 맛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차옌웨써의 직원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아무리 철저한 교육훈련을 거친다고 해도, 모든 재료를 일일이 저울로 재어 넣지 않는 한, 각각의 고객이 맛보는 차의 맛은 달라질 수 있다” 고 밝힌 바 있다. 매장 확대와 동시에 고효율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현지 매체는 분석했다.
‘口味’也是一样的。 ‘人工操作’对奶茶味道影响非常大。一位自称是茶颜悦色员工的网友称‘不管经过多么严格的培训,制作时也不可能每样材料都一一过秤,导致顾客们喝到的口感也会不同。’所以当地媒体们分析认为,茶颜悦色在向外地扩张的同时,能否维持高效,高品质将是是成功的关键。
두번째는 디지털화 관리와 활용이다. 차옌웨써는 디지털 플랫폼 활용에 더딘 편이다. 2020년 9월이 되어서야 앱을 통한 쿠폰 적립을 도입했다. 시차, 나이쉐어차와 같은 동종업계 브랜드에 훨씬 뒤쳐지는 속도다. 배달도 아직까지 자체 개발 앱에서는 관련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제3자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
第二,数字化管理和应用。茶颜悦色在利用数字化平台这一块比较缓慢。一直到2020年9月才推出了小程序积点功能,速度远不及同行业的喜茶和奈雪的茶。并且在外卖配送方面,到目前为止也没能推出自家的APP,一直都是依靠第三方外卖平台。
창사 고유의 브랜드로 인지도를 쌓은 차옌웨써가 마침내 탈(脫) 창사를 앞두고 있다. 전국구 진출 이후에도 여전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作为长沙的固有品牌,积累了一定知名度的茶颜悦色终于要离开长沙。进军外地的它还能成功吗,让我们拭目以待。